해외마케팅(시장) 보고서
2018년 1월~12월 韓美 교역 및 투자 동향 2019.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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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對美 수출은 ’17년에 3.2% 증가한데에 이어 ’18년 전년대비 6% 증가하였고, ’17년 對美 수입이 17.4% 증가한데에 이어 ’18년 전년대비 16% 증가함 - 韓美 FTA 발효 전 한국 수입시장에서 지속해서 점유율이 하락했던 미국은 韓美 FTA 발효 이후 ’16년까지 지속적으로 400억 달러 이상, ’18년 589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한국 내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음 ㅇ ’18년 對美 수입이 증가한 가운데 對美 수출이 수입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對美 수출 품목 중 집적회로 반도체, 건설중장비, 축전지 등이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를 이끌었으며, 對美 수입 품목 중 원유, 천연가스, LPG, 사료 등이 증가하면서 수입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남 ㅇ ’18년 한국의 對美 투자는 전년대비 24.8% 증가하며 6년 만에 최대수준을 기록하였고, 미국의 對韓 투자는 ’17년 전년대비 12.8% 증가하였으나 ’18년 3분기 기준 전년대비 45.3% 감소함 - 한국의 對美 투자는 ’15년 70억 달러, ’16년 136억 달러, ’17년 153억 달러, ’18년 3분기 84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신고건수도 대체적으로 증가해왔으나, 미국의 對韓 투자는 ’15년 55억 달러, ’16년 39억 달러, ’17년 47억 ’18년 5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신고건수도 대체로 증가해옴 ㅇ 유예기간 종료후 미중간 통상마찰이 지속될 경우 한국의 1,2위 수출국인 양국 사이의 교역량 감소는 한국의 수출입에도 큰 타격을 주는 것으로 판단됨 - 트럼프 정부의 대북 제재 협력 촉구, 국가안보 위협, 지적재산권 보호, 사이버 침해 등 복합적인 사안들을 둘러싼 양 정상 간 대립구도는 장기화 될 전망임 - 한국의 3위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ASEAN) 지역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통해 미중 통상마찰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일 필요가 있음 ㅇ 美 트럼프 행정부의 내각 교체,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등을 둘러싼 미국 정치권 대립구도 격화로 연방정부 셧다운(shutdown, 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이 발생함
ㅇ 트럼프 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美 연준(Fed)의 추가 금리인상에 따라 연말 뉴욕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미 경기둔화 우려를 야기함
- 지난 12월 19일 파월 연준 의장이 연2.0~2.25%에서 연 2.25~2.5%로 기준금리를 상승시켰으며 올해 3월, 6월, 9월에 이어 이번까지 총 4차례 금리인상이 단행된 것으로 조사됨
- WSJ에 따르면 연준(Fed)은 내년에 2차례 정도의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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