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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빠르게 성장하는 프랑스 공유경제

2018.02.14조회수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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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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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프랑스 공유경제

- 프랑스, 유럽 내 공유경제 플랫폼 이용률 36%로 최고 수준 -

- 숙박, 차량, 의류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발전

 

 

 

□ 프랑스 공유경제

 

  ㅇ 시장 현황

    -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프랑스 공유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현지 일간지 뱅미뉴트(20 minutes)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9명은 공유경제 플랫폼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기존에 발달해 있던 숙박과 차량뿐만 아니라, 식품, 의류, 통신, 서비스 등 사업 분야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음.

    - 또한 이전에 개인으로 한정돼 있었던 고객층이 직원이 10명 이하인 초소형 기업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음.

    - 이 조사에 따르면,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블라블라카(Blablacar)와 같은 대기업을 필두로 여러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음. 2017년 기준 프랑스 공유경제 스타트업 기업은 270 개 이상이며, 이 중 30%는 해외 기업임.

 

  ㅇ 시장 규모

    - 2016년 세계은행(Banque Mondiale)에 따르면, 프랑스 공유경제는 유럽 내 이용률이 36%, 전 세계 점유율이 23%일 정도로 큰 시장 규모를 보임.

    - 현지 일간지 라트리뷴(La Tribune)에 따르면, 공유경제를 통해 프랑스인 한 명당 연평균 238 유로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2017년엔 평균 495유로의 수익을 얻었음.

 

2016년 유럽 내 공유경제 플랫폼 이용률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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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세계은행(Banque Mondiale)

 

  ㅇ 시장 성장성

    - 프랑스 재정경제산업부는 프랑스 공유경제가 2025년까지 약 3350억 달러의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이는 연간 평균 성장률이 약 36.4% 수준임을 의미함.

    - 컨설팅 기업 PWC France에 따르면, 유럽 공유경제는 2015360억 유로의 수익을 보였으며, 2025년까지 5700억 유로의 수익을 볼 것으로 전망됨. 때문에 이 시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됨.

    - 프랑스 공유경제 관측소(Observatoire de l'Uberisation)의 회장 그레고아르 르클레르크(Gregoire Leclerc)는 공유경제를 '중고시장에 나타난 대단한 문화'로 정의함. 그는 타 유럽 국가에 비해 프랑스의 구매력이 낮기 때문에, 경제적인 공유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함.

 

2016년 유럽 공유경제 플랫폼 총 수익

(단위: 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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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PWC France

 

□ 공유경제 기업 현황

 

  ㅇ 사업 분야

    - 프랑스 공유경제 사업 분야로는 숙박, 차량, 의류, 서비스, 금융, 식품 등이 있으며, 이 중 숙박과 차량 분야가 활성화돼 있음.

    - 공유경제 기업들은 소비자와 기업 사이에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인 B2C 비즈니스 형태를 주로 띄고 있으며, 비슷한 분야의 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음.

    - 파리와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공유경제가 이뤄지고 있음. 대도시 별로 활성화된 공유경제 사업 분야가 다름.

    - 현지 잡지 데시지옹 듀라블르(Decisions Durable)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숙박 분야는 니스(Nice), 차량 분야는 파리(Paris), 서비스분야는 릴(Lille), 판매 분야는 아미앵(Amiens)이 공유경제 이용률 1순위를 차지했음.

 

분야별 프랑스 내 공유경제 주요 기업 

사업 분야

주요 기업

숙박

Airbnb(미국), Pap, Coab, Couchsurfing(미국)

차량

Uber(미국), Blablacar, Drivy, Zepass

의류

Vinted(리투아니아), Vestiaire collective, Popmyday

서비스

Axa, Piggybee(벨기에), Fiverr(미국), Helping(독일)

금융

Kisskissbankbank, Weeleo, Ulule, Lendingclub(미국)

식품

Colunching, Amap

자료원: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 레제코(Les Echos)

 

2016년 프랑스 공유경제 플랫폼 이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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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위쉐어(OuiShare)

 

  ㅇ 숙박 공유 사업

    - 현지 일간지 레제코(Les Echos)에 따르면, 2017년 프랑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8900만 명으로, 이는 2016년보다 6% 증가한 수치임.

    - 꾸준한 관광객의 증가 덕분에, 에어비앤비(Airbnb)와 팝(PAP)을 필두로 프랑스에서 숙박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 단기나 장기 숙소 임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초소형 기업들의 사무실 임대로도 공유경제 플랫폼이 이용되고 있음.

 

숙박 공유 사업 현황

기업명

내용

    에어비앤비(Airbnb)

이미지 검색결과

- 2008년 미국에서 시작해, 2012년 파리로 진출함.

- 현재 미국 다음으로 프랑스가 에어비앤비의 주요 시장임.

- 2016년 기준 50만 개 이상의 공고가 등록돼 있으며, 파리에서만 800만 명의 여행객이 이용했음.

- 에어프랑스(Air France), (Joon, 새로운 에어프랑스 계열사),  샤토 호텔즈 콜렉션(Chateaux & Hotels Collectionm, 호텔 플랫폼) 등 여러 프랑스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임.

 (PAP)

PAP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1975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부동산 중계 사이트이며, 현재는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도 운영되고 있음.

- 매달 23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팝을 통해 부동산 거래를 하고 있음.

- 기존 사이트뿐만 아니라, 휴가철 숙박 임대 사이트 팝바캉스(PAPVacances), 사무실 임대 사이트 팝코메스(PAPcommerce) 등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음.

- 프랑스 은행 LCL, 독일 이사업체 Move 24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음.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ㅇ 차량 공유 사업

    -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타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규제 덕분에 여러 기업들이 프랑스 차량 공유 사업에 진출하고 있음.

    - 또한 경제성과 편리성으로 인해 프랑스인들과 관광객들이 차량 공유를 선호함.

    - 블라블라카(Blablacar)를 시작으로 우버(Uber), 드라이비(Drivy), 위카(Ouicar) 등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차량 공유 사업 현황

기업명

내용

  우버(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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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미국에서 시작해, 2012년 파리에서 첫 해외사업을 시작했음.

- 유럽에선 프랑스가 우버의 가장 큰 해외 시장임.

- 2013년에 리옹(Lyon), 2014년에 릴(Lille), 보르도(Bordeaux), 뚤루즈(Toulouse), 니스(Nice) 같은 주요 대도시로 세력을 확장했으며, 현재는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음.

- 2017년부터 프랑스에서 우버팝(Uberpop) 이용이 금지됨.

- 2017 10월에 우버는 프랑스 보험회사 악사(Axa)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운전기사들에게 무료 건강 보험을 제공하고 있음.

  블라블라카(Blablacar)  

관련 이미지

- 2006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카풀 서비스 회사임.

- 택시기사의 차량 공유가 중심인 우버와는 다르게, 일반 개인 차량 공유를 중심으로 운영됨.

- 2017년 기준 스페인, 영국, 베네룩스 등 22개의 유럽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5천만 명 이상의 가입 회원이 있음.

- 2015년엔 1 7700만 유로의 수익을 냈음.

- 석유회사 토탈(Total), 보험회사 악사(Axa), 건설회사 빈치(Vinci)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임.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 프랑스 공유경제 발달로 나타난 변화

 

  ㅇ 공유경제 관련 직업 증가

    - 인터넷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의 영향으로 팹랩(Fab Lab) 연출자, 웹 사이트 및 서비스 기획자와 같은 IT기술 관련 분야 직업들이 늘어나고 있음.

    - B2C 형태를 띄는 공유경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할 중개자와 플랫폼을 이용할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이로 인해 투자 상담원, 커뮤니티 매니저와 같은 직업이 증가하고 있음.

    - 해외 공유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언어 중개자 및 고객 응대에 필요한 일자리 수요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국가 규제의 움직임

    - 공유경제가 발달하면서 기업의 세금이 제대로 징수되지 않아 법적 규제의 필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음.

    - 프랑스에서는 가구를 임대할 경우 세금을 내야 함. 2018년부터 에어비앤비(Airbnb)같은 숙박 공유 플랫폼 또한 가구를 임대하는 것으로 고려돼 이와 관련된 세금 납부가 의무화될 예정임.

    - 게다가 유럽사법재판소에 의해 우버(Uber)같은 차량 공유 플랫폼은 더 이상 기술 회사가 아닌 교통회사로 분류돼 관련 규제를 받게 될 예정임.

 

□ 시사점

 

  ㅇ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랑스 공유경제

    -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원을 아끼는 공유경제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음. 특히 프랑스는 타 유럽 국가에 비해 공유경제 관련 사업 분야와 고객층이 넓게 형성돼 있음.

    - 다수의 글로벌 공유경제 기업이 프랑스를 주요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기업이 프랑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ㅇ 온라인 거래 및 서비스업이 발달한 한국의 진출 가능성

    - 공유경제는 인터넷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같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기술이 요구됨.

    - 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IT기술 및 서비스가 발달해 있음.

    - 한편, 재화와 서비스를 공유하는 만큼 이 시장에서는 서비스업을 통해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함.

    - 이를 고려했을 때 IT기술이나 서비스업이 발달한 한국 기업이 이를 활용한다면 현지 시장에 진출하거나 기업과 협업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Banque Mondiale, CSA, 프랑스 재정경제산업부, PWC France, 프랑스 각종 일간지, 업체별 홈페이지, KOTRA 파리 무역관 자료 종합


※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시면, 원문 보기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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