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무역뉴스

국내외 무역뉴스

[국내] EU-베트남 FTA 7~8월 발효… 진출기업들 혜택 기대

2020.02.21조회수 281

트위터 페이스북 단축url

프린트

대륙
업종
태그
EU, 베트남, FTA
국가
원문
EU-베트남 FTA 7~8월 발효… 진출기업들 혜택 기대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이 발효되면 베트남의 대 EU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EU-베트남 FTA 발효는 베트남에 진출한 많은 한국기업들에게도 수출시장 확대 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KOTRA 호치민무역관은 최근 'EU-베트남 FTA, EU 의회 통과' 보고를 통해 EU-베트남 FTA가 오는 7월 초나 8월 경 공식 발효될 것으로 예상하고 베트남 기획투자부 자료를 인용해 2025년까지 베트남 GDP는 4.5% 증가, 대EU 수출은 42.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U는 미국에 이은 베트남의 2번째 수출시장으로 2019년 약 412억 달러를 수출했다. FTA가 발효되면 베트남은 즉시 약 65% EU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나머지는 1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하며 EU는 약 71% 베트남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나머지는 7년 동안 점진적으로 무관세 적용한다.

호치민무역관은 베트남의 FTA 수혜 품목으로 섬유·의류, 신발, 목재가구, 농수산물을 꼽았다.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섬유·신발의 경우 대 EU 수출 시 향후 무관세 혜택이 가능해 직접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EU-베트남 FTA 원산지 누적 규정에 따라 한국산 직물을 사용한 의류제품도 베트남산으로 인정되며, 대 EU 수출 시 관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EU산 기계설비 및 시험장비를 사용하는 베트남 진출기업들은 인하된 관세로 이를 수입할 수 있게 된다.

호치민무역관은 EU-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가 기관발급 형식이 아닌 자율발급이므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해서 수출자는 '인증수출자(AE, Approved Exporter)' 취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첨부파일